작은 것들의 행복 [일상]1 [수원 메리빌리아 후기] 가든홀 계약부터 리허설까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반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박람회를 수원부터 서울까지 다니고 알아보면서 예식장 위치 고민도 정말 많이 했었다. 아직 뚜벅이 친구들이 많은 나는 지하철과의 접근성도 좋아야 하고, 예비 신랑분의 지인들은 차를 타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차장도 넓어야 하고, 밥도 맛있었으면 좋겠고,, 예식장을 고르는 데 생각해야 할 점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플래너님을 통해 알게 된 수원의 메리빌리아! 당시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밝은 홀을 찾고 있던 와중 추천을 해 주신 곳이다. 부끄러움이 많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나로서는 어두운 곳에서 조명을 비춰준다는 사실이 조금은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밝은 홀을 찾고 있었다.https://marryvilia.. 2025.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